맨유가 리산드로 파트너로 낙점했는데…첼시가 실바 후계자로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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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첼시가 센터백 영입을 두고 격돌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한국시간) "첼시는 티아구 실바(39)의 이탈에 대비해 장 클레어 토디보(23, 니스) 영입전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실바는 올시즌 첼시가 치른 리그 11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맨유의 타깃으로 잘 알려진 토디보를 최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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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첼시가 센터백 영입을 두고 격돌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한국시간) “첼시는 티아구 실바(39)의 이탈에 대비해 장 클레어 토디보(23, 니스) 영입전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실바는 지난 2020년 파리생제르맹(PSG)과의 계약 만료 이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첼시에 입단했다. AC밀란과 PSG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은 첼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실바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비와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며 단숨에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올시즌도 기량은 녹슬지 않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실바를 굳건히 신뢰했다. 실바는 올시즌 첼시가 치른 리그 11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꾸준한 활약과 달리 첼시와의 동행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실바는 오는 2024년 6월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더 이상 계약 연장 없이 브라질로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첼시도 후계자 물색에 나섰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맨유의 타깃으로 잘 알려진 토디보를 최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토디보는 향후 정상급 센터백으로 성장할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니스의 주전 센터백으로 뛰어난 체격과 폭발적인 주력을 증명했다.
프랑스 대표팀의 미래로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토디보는 이달 소집된 프랑스 대표팀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당초 맨유행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일각에서는 토디보가 올여름부터 맨유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적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더 선’은 “니스는 토디보의 매각으로 큰 수익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오는 2024년 여름은 토디보를 매각하기에 딱 좋은 시기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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