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넷 조성호 오늘 원주 리사이틀… 피아노 김재원 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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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회 연세콘서트시리즈가 조성호 클라리네티스트(사진)와 김재원 피아니스트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 리사이틀 with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9일 오후 7시 30분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교회 대예배실에서 열린다.
조성호는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으로 선발,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9일 공연에서는 클래식 앙상블 '클럽M'의 리더 김재원 피아니스트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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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회 연세콘서트시리즈가 조성호 클라리네티스트(사진)와 김재원 피아니스트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 리사이틀 with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9일 오후 7시 30분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교회 대예배실에서 열린다. 조성호는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으로 선발,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 디플롬과 마스터과정을 졸업했다. 2007년 동아음악콩쿠르 1위 등 다수 입상했다. 지난해 그의 ‘콘테르토 플러스’ 공연에서 완벽에 가까운 연주를 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드물게 ‘셀마’ 악기를 사용, 헨리 셀마사의 아티스트로도 선정됐다. 최근 강원대 조교수로 임용, 지역에서 후학 양성도 시작했다. 9일 공연에서는 클래식 앙상블 ‘클럽M’의 리더 김재원 피아니스트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 권혜민·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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