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고통 있는 곳에 적십자 가족 따뜻한 손길 보내”

김정호 2023. 11. 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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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연차대회가 8일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 김은숙 도교육청 교육국장, 이돈섭 강원적십자사 회장,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적십자 봉사원 등 내외빈 1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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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강원적십자사 연차대회
창립 118주년 기념 120여명 참석
본지 오세현 부장 등 1228명 표창
▲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연차대회가 8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2023년도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연차대회가 8일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 김은숙 도교육청 교육국장, 이돈섭 강원적십자사 회장,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적십자 봉사원 등 내외빈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차대회에서 적십자사는 지역사회봉사와 재난구호, 위기가정 긴급지원, 대외협력 활동공로를 인정받은 도민 및 적십자 봉사원 총 1228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및 적십자 회장 표창 등을 전달했다.

오세현 강원도민일보 사회부장은 홍보사업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돈섭 강원적십자사 회장은 “인간이 살아가는 곳에는 아픔과 고통이 있고, 아픔과 고통이 있는 곳에는 항상 적십자 가족이 있다”며 “아직도 우리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많기 때문에 더욱 봉사하는 강원적십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kimj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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