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고랭지김장축제 5일 만에 매출 7억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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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개막 5일만에 7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는 지난 3일 개막한 축제에 7일까지 1만여팀이 축제장을 방문, 7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연팀으로 등록한 참가자는 김장축제 1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고 숙박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대관령 AM호텔 50% 할인과 함께 800만원 상당의 경품 행사 추첨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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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국 줌바페스티벌까지
주말 예약 마감 인기몰이
2023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개막 5일만에 7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는 지난 3일 개막한 축제에 7일까지 1만여팀이 축제장을 방문, 7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기간이 5일 짧아졌지만 절임배추 100t과 총각무(알타리무) 10t 완판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축제위원회는 오는 11일 ‘제1회 오대산천 전국 줌바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으로 올해 축제기간 동안 모두 4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줌바페스티벌에는 줌바피트니스 애호가 500여명이 평창송어공연종합체험장에서 줌바 실력을 겨루고 김장체험에도 참가한다.
이 페스티벌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제니퍼 김(김나영), 리나(김수연), 플로란스(전서영)가 진행하는 줌바 마스터클래스와 줌바 시연, 댄스 타임과 경품 증정 등이 진행된다.
시연팀으로 등록한 참가자는 김장축제 1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고 숙박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대관령 AM호텔 50% 할인과 함께 800만원 상당의 경품 행사 추첨 기회가 제공된다.
최기성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장은 “올해 김장축제 방문객은 지난해 기간 대비 16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줌바페스티벌이 열리는 이번 주말엔 이미 예약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약을 하지 않고 11일과 12일 축제장을 방문할 경우 대기 시간이 길 것으로 예상돼 9일과 10일 평일을 이용해 축제에 참가하는 것이 편하게 김장을 담글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김장 가격은 배추김치의 경우 절임배추 7㎏과 양념 3㎏에 6만원, 절임배추14㎏과 양념6㎏ 11만5000원, 알타리김치는 절임알타리 5㎏과 양념 2㎏에 6만7000원이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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