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이레복지센터 증축공사 막바지

전인수 2023. 11. 9.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치매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동해시 지역에 치매전담 요양시설 증축공사가 내달 준공을 목표로 현재 외벽공사를 하는 등 마무리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치매전담 요양시설 증축공사가 완료되고, 향후 단봉동 일원에 면적 1416㎡, 지상 2층, 정원 60명 규모의 치매전담요양원까지 신축되면 치매환자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부양으로 인한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양질의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준공, 수용 정원 16명 증원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치매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동해시 지역에 치매전담 요양시설 증축공사가 내달 준공을 목표로 현재 외벽공사를 하는 등 마무리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해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11억원을 투입해 발한천길 41-1에 지난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동해이레복지센터 증축 공사를 12월중 준공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시설인 동해 이레복지센터 이용 정원이 50명에서 66명으로 16명 증원 운영될 수 있도록 건물 2층을 364㎡ 규모로 확대하는 공사이다.

이에따라 동해이레복지센터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프로그램 관리자와 요양보호사 등 80여명의 직원을 배치, 방문요양·방문간호·주간보호 등 치매·노인요양 업무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치매전담 요양시설 증축공사가 완료되고, 향후 단봉동 일원에 면적 1416㎡, 지상 2층, 정원 60명 규모의 치매전담요양원까지 신축되면 치매환자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부양으로 인한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양질의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해진 시 가족과장은 “치매환자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치매 전문 요양원 확충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