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보건의료원 순회진료 건강지킴이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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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보건의료원의 '행복노년 순회진료 사업'이 오지마을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의료원은 지속적으로 순회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7일에도 화천읍 동촌2리, 일명 비수구미 마을을 방문했다.
순회진료에는 공중보건의와 치과의사, 한의사 등이 참여했으며 마을 어르신들은 스트레칭과 건강 상담을 시작으로 치매검사, 심리상담, 혈압과 당뇨, 콜레스테롤 검사, 전문의 상담, 복약까지 차례로 안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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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보건의료원의 ‘행복노년 순회진료 사업’이 오지마을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보건의료원 순회진료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9년 동안 이어오는 사업으로 매년 10~30회씩 실시되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11월 현재까지 지역내 42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 800여명의 건강을 살폈다.
화천군의 지난해 말 기준 주민등록상 인구 2만 3388명 중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5909명에 달해 전체 25%를 넘으면서 주민 4명 중 1명은 노인순회진료 대상이다.
의료원은 지속적으로 순회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7일에도 화천읍 동촌2리, 일명 비수구미 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의료진은 각종 장비를 가지고 평화의 댐까지 이동, 선착장에서 행정선을 이용해 약 15분 거리의 비수구미 마을 경로당에 도착했다.
순회진료에는 공중보건의와 치과의사, 한의사 등이 참여했으며 마을 어르신들은 스트레칭과 건강 상담을 시작으로 치매검사, 심리상담, 혈압과 당뇨, 콜레스테롤 검사, 전문의 상담, 복약까지 차례로 안내 받았다. 상담에 이어 한의사로부터 무릎과 어깨 등에 침 시술을 받았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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