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복지부 기초연금 사업 우수기관 선정

박주석 2023. 11. 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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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결과 기초연금 수급률 및 부정수급 환수율, 교육수료 실적 등 11개 항목의 사업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협조(기초연금 핵심요원활동) 등을 합산해 최종 18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속초시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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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소득안정 기여 표창 수여

속초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

‘2023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평가’는 기초연금 사업과 관련해 노인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 기관을 표창해 사기를 높이고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해 시행되는 전국단위 평가다.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결과 기초연금 수급률 및 부정수급 환수율, 교육수료 실적 등 11개 항목의 사업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협조(기초연금 핵심요원활동) 등을 합산해 최종 18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속초시가 유일하다.

속초시의 올해 기초연금 예산은 총 450억원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1만2900명에게 매월 38억 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인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어르신 발굴과 전국 단위 신청 홍보, 동주민센터 협조 강화로 연령 도래자의 미수급 여부를 확인하여 최대한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돕고 복지증진의 기반이 되는 기초연금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jooseo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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