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장 초반 소폭 상승…나스닥, 9일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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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장 초반 소폭 상승하고 있다.
특히 나스닥종합지수는 2021년 11월 이후 최장 기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4.23포인트(0.25%) 상승한 1만3674.09를 기록하고 있다.
S&P500지수와 다우지수는 8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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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장 초반 소폭 상승하고 있다. 특히 나스닥종합지수는 2021년 11월 이후 최장 기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 55분(현지 시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57포인트(0.29%) 오른 4390.95를 기록하고 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92.04포인트(0.27%) 오른 3만4244.64를 기록 중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4.23포인트(0.25%) 상승한 1만3674.09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 3대 주가지수는 최근 들어 연일 오름세를 지속 중이다. S&P500지수와 다우지수는 8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9일째 오르고 있다.
CNBC는 “이 같은 상승은 S&P500 기업 중 88%가 이번 시즌 어닝서프라이즈(예상보다 좋은 실적)를 기록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CNBC에 따르면, 마호니애셋매니지먼트의 켄 마호니 CEO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상하기에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골디락스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며 “연말에 증시 랠리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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