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기시다 日총리 , 17일 미국 스탠퍼드大 강연 조율 중

권성근 기자 2023. 11. 9. 0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오는 17일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함께 강연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일본 영자신문 재팬타임스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동 강연을 추진하고 있다.

재팬타임스는 이번 강연에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경제 안보 분야에서 한일 및 한미일 협력에 관해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 정상, 강연서 한일·한미일 간 경제 안보 분야 협력 설명 예정
[도쿄=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오는 17일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함께 강연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일본 영자신문 재팬타임스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사진은 기시다 총리가 지난 3월16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정상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악수를 청하는 모습. 2023.11.0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오는 17일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함께 강연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일본 영자신문 재팬타임스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동 강연을 추진하고 있다.

재팬타임스는 이번 강연에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경제 안보 분야에서 한일 및 한미일 협력에 관해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강연과는 별도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지난 8월 워싱턴DC 인근 캠프 데이비드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사이버 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는 15~17일 2박 3일간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