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공수 존재감 뽐낸 배구여제, 승리로 1R MVP 놓친 아쉬움 달래다…흥국생명, 아베크롬비-표승주 버틴 IBK 꺾고 3연승&선두 질주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3. 11. 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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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존재감 뽐낸 배구여제, 승리로 1R MVP 놓친 아쉬움 달래다…흥국생명, 아베크롬비-표승주 버틴 IBK 꺾고 3연승&선두 질주

1라운드 MVP를 아쉽게 놓친 김연경이 승리로 아쉬움을 달랬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지휘하는 흥국생명은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7-25, 25-20, 25-23) 승리를 가져오며 3연승을 달렸다.

이날 경기 전 1라운드 MVP가 발표됐는데, 김연경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아시아쿼터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에 밀려 라운드 MVP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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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MVP를 아쉽게 놓친 김연경이 승리로 아쉬움을 달랬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지휘하는 흥국생명은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7-25, 25-20, 25-23) 승리를 가져오며 3연승을 달렸다.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흥국생명은 2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가져온 뒤 3세트와 4세트도 결정력에서 앞서며 웃을 수 있었다.

사진=KOVO 제공
사진=KOVO 제공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김연경이다. 김연경은 블로킹 2개 포함 25점에 공격 성공률 38.33% 리시브 효율 53.33%로 공수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 전 1라운드 MVP가 발표됐는데, 김연경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아시아쿼터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에 밀려 라운드 MVP를 놓쳤다. 1라운드 공격 성공률 1위, 리시브 6위, 득점 7위 등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정관장을 상위권으로 올린 공을 인정받은 메가에 아쉽게 MVP 자리를 내줬다.

그렇지만 김연경은 팀 승리로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게 됐다.

또 흥국생명은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가 25점, 김미연이 12점, 레이나 토코쿠(등록명 레이나)가 10점을 기록했다.

1위 흥국생명은 승점 18점(6승 1패)을 기록하며 2위 GS칼텍스(승점 13점 5승 1패)와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다.

사진=KOVO 제공
IBK기업은행은 연패에 빠졌다.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등록명 아베크롬비)가 24점, 표승주가 21점, 최정민이 11점, 황민경이 10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웃을 수 없었다.

김희진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1세트 중반 임혜림과 교체된 이후 나오지 않았다.

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이 KB손해보험을 풀세트 접전 끝에 누르고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등록명 아흐메드)가 양 팀 최다 40점으로 맹활약했다. 그리고 허수봉과 전광인이 각각 15점, 10점을 올렸으며 선발 미들블로커로 나선 박상하과 최민호도 19점을 합작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사진=KOVO 제공
사진=KOVO 제공
KB손해보험은 6연패에 빠졌다.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가 24점, 황경민이 16점 한국민이 11점, 리우훙민과 김홍정이 각 9점으로 활약했으나 현대캐피탈 벽을 넘지 못했다. 개막전 한국전력전 승리 이후 승리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는 KB손해보험이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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