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주먹왕’ 소문 해명 “고등학교 때 애들이 나한테 말 못 걸었다” (유퀴즈 온더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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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주먹왕'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8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8회 '운명적 만남' 특집에서는 뉴욕 '킴스비디오' 김용만 대표, 삼성전자 사내 노래 경연대회 수상자 이은영·김인환, 파리지앵 입맛을 사로잡은 제빵사 서용상, '사극의 왕' 배우 최수종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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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주먹왕’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8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8회 ‘운명적 만남’ 특집에서는 뉴욕 ‘킴스비디오’ 김용만 대표, 삼성전자 사내 노래 경연대회 수상자 이은영·김인환, 파리지앵 입맛을 사로잡은 제빵사 서용상, ‘사극의 왕’ 배우 최수종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이 “어릴 적 어떤 아이였나?”라고 묻자, 최수종이 “너무 내성적이고 조용하고 말 없고”라며 눈에 띄지 않는 아이였다고 답했다. 지금도 친구들이 방송에 나오는 자신을 보고 놀란다는 것.
조세호는 “이 소문은 왜 났는지 궁금하다”라며 ‘배우들 사이에서 주먹이 가장 세다’라는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소문엔 권법을 배우셨다고?”라며 궁금해했다. 유재석도 최수종의 주먹을 보며 “손에 상처도 있다”라며 놀랐다.
최수종은 “고등학교 때 가족이 이민을 갔다. 누님하고 저만 한국에 남았다. 입학 날짜보다 며칠 늦게 학교에 갔다. 키는 작은데 맨 뒤에 앉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업 중간에 교실에 들어갔더니 친구들이 ‘보통 아이가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큰 애들조차 저한테 얘기를 잘 못 걸었다”라며 소문의 실마리(?)를 풀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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