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순자, 광수와 반전 케미?... “종갓집 며느리도 괜찮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1. 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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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순자와 광수가 의외의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광수는 순자와 데이트하며 서로를 알아갔다.

이에 광수가 "내가 자기소개 했을 때 불안정한 연애나 다이대믹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할 때 어땠냐"고 묻자, 순자는 "걸려봐라"라고 말하며 너스레 떨었다.

하지만 광수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순자에 당황하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안되는 요소들이 점점 많아진다. 술은 안 마셔도 상관없지만 술 마시는지도 물어보고 종교나, 저희집은 제사를 지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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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ENA PLAY,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7기 순자와 광수가 의외의 케미를 자랑했다.

8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이날 광수는 순자와 데이트하며 서로를 알아갔다. 두 사람은 자유분방한 연애에 대해 얘기했고, 순자는 “저는 연애가 자유로운 스타일이어서 다이내믹했다”고 밝혔다. 이에 광수가 “내가 자기소개 했을 때 불안정한 연애나 다이대믹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할 때 어땠냐”고 묻자, 순자는 “걸려봐라”라고 말하며 너스레 떨었다.

하지만 광수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순자에 당황하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안되는 요소들이 점점 많아진다. 술은 안 마셔도 상관없지만 술 마시는지도 물어보고 종교나, 저희집은 제사를 지낸다”고 밝혔다.

이에 순자는 “근데 저는 어쨌든 계속 한국에서 계속해 왔던 거니까 그거에 대해 되게 부정적인 생각이 없다. 사실 그래서 저는 종갓집 며느리도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3MC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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