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아미'에 공개 사과.."핑계는 없다"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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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라이브 무대에 아쉬움을 전했다.
8일 오후 정국은 공식 팬 커뮤니티에 "아미들아, 미안하다. 라이브 망했다. 핑계는 없다. 다음 생방 때 잘해볼게"라고 밝혔다.
라이브 세션 연주와 함께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낸 정국은 현지 팬들은 물론, 글로벌 아미(팬덤명)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며 '라이브 황제'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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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정국은 공식 팬 커뮤니티에 "아미들아, 미안하다. 라이브 망했다. 핑계는 없다. 다음 생방 때 잘해볼게"라고 밝혔다.
앞서 정국은 같은 날 미국 뉴욕 시내에서 진행된 NBC 생방송 무대에 출연, '3D'와 'Standing Next to You'를 열창했다. 라이브 세션 연주와 함께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낸 정국은 현지 팬들은 물론, 글로벌 아미(팬덤명)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며 '라이브 황제'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때문에 팬들은 "라이브 망했다"라고 말한 정국의 멘트에 대해 "기만자다", "뭐가 망해!", "대체 뭐가 망했다는 거냐", "너무 완벽했다", "정국은 잘하기만 했다" 등의 반응을 내비치며 정국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3일 솔로 앨범 'GOLDEN'을 발매한 정국은 현재 전 세계 각종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1일 자)에 따르면, 정국은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센트럴 씨(Central Cee)와의 협업곡 'TOO MUCH'(93위), '3D (feat. Jack Harlow)'(100위)를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올리며 2주 연속 이 차트에 두 곡을 포진시켰다.
8일 일본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주간 앨범 랭킹'(집계기간 10월 30일~11월 2일)에서 'GOLDEN'은 20만 7천 여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이 차트에서 남성 솔로 아티스트가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4월 지민이 첫 솔로 앨범 'FACE'로 정상을 밟은 데 이어 정국이 두 번째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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