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광수, 정숙과 제사로 의견 차이... “중요한 문제”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1. 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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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광수가 정숙과 현실적인 문제로 고민했다.

광수는 "어제 얘기했던 거 생각해봤냐. 정숙님의 선택에 따라서 어떻게 보면 더 진행이 될 사람인지 아닌지는 조금 나뉠 수는 있다"며 "그게(제사) 안 되면 좀 선택을 안 하는 중요한 문제였다"고 전했다.

그 말을 들은 정숙은 "내가 느끼기에는 광수님의 마음이 나보다는 옥순님한테 가지 않았나? 그럴 거면 내가 굳이 이거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야 하나? (생각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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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ENA PLAY,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7기 광수가 정숙과 현실적인 문제로 고민했다.

8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이날 광수는 정숙을 계속 신경쓰며 쳐다봤다. 그는 “정숙님에 미안하다. ‘정숙님이 2순위다’ 얘기해보자 했는데 해결할 수 없는 그런 서로의 상황을 서로 인식하게 됐다”며 “만약 어제 첫 데이트에서 정숙님을 선택해서 사람 대 사람으로서의 관계가 생긴 후에 이 문제가 나왔다면 더 많은 고민을 했겠지만 그거 전에 이 문제가 나왔으니까 제 입장에서는 오늘과 같은 선택을 하지 않았나”라고 털어놨다.

이후 광수는 정숙과 대화를 시도했다. 광수는 “어제 얘기했던 거 생각해봤냐. 정숙님의 선택에 따라서 어떻게 보면 더 진행이 될 사람인지 아닌지는 조금 나뉠 수는 있다”며 “그게(제사) 안 되면 좀 선택을 안 하는 중요한 문제였다”고 전했다.

그 말을 들은 정숙은 “내가 느끼기에는 광수님의 마음이 나보다는 옥순님한테 가지 않았나? 그럴 거면 내가 굳이 이거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야 하나? (생각했다)”고 대답했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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