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김우진, 장모에 ‘자기’ 호칭… 김미선 “사위랑 있는 것이 더 편해”

장모님에게 지나치게 다정한 김우진의 모습에 패널들이 놀란 모습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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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술에 취해 잠자리를 먼저 가진 후 사귀게 돼, 현재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박소연과 남편 김우진이 출연했다.

이날 부부의 일상 카메라에는 하루종일 아내 옆에 붙어있는 남편 김우진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던 중 김우진은 잠시 외출을 하며 의문의 여성을 기다리며 설레어했다.

뒤이어 등장한 여성의 얼굴을 보며 김우진은 “자기야!”라고 외쳤고, 손을 잡고 집으로 들어갔다. 충격적인 호칭에 박미선과 인교진은 놀란 모습을 보였고, 너무나도 다정한 모습에 패널들은 “설마”라며 여성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여성의 정체는 다름 아닌 박소연의 엄마였고, 패널들은 안심했다. 박소연의 엄마 김미선은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사위랑 있는 것이 더 편하다”라며 사위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