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골 라이징 스타’ 두고 첼시-리버풀 또 쟁탈전…바이아웃 4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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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리버풀이 또다시 선수 영입을 두고 격돌할 준비를 마쳤다.
스페인 매체 '무초데포르테'는 8일(한국시간) "첼시와 리버풀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나란히 아산 디아오(18, 레알 베티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이 먼저 카이세도와 라비아의 영입을 추진했지만 결국 첼시가 두 선수를 모두 영입하면서 최종 승자가 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와 리버풀은 디아오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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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와 리버풀이 또다시 선수 영입을 두고 격돌할 준비를 마쳤다.
스페인 매체 ‘무초데포르테’는 8일(한국시간) “첼시와 리버풀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나란히 아산 디아오(18, 레알 베티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와 리버풀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치열하게 격돌했다. 나란히 중원 보강을 최우선 목표로 삼은 탓에 계속해서 영입 대상이 겹치는 상황이 빚어졌다.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로메오 라비아가 그 주인공이다. 리버풀이 먼저 카이세도와 라비아의 영입을 추진했지만 결국 첼시가 두 선수를 모두 영입하면서 최종 승자가 됐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는 윙어 영입을 두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와 리버풀은 디아오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아오는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베티스 유소년팀 출신으로 올시즌 1군 승격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14경기 6골을 몰아치며 잠재력을 증명했다.
1군 무대에서의 성공 가능성도 예고하고 있다. 디아오는 그라나다, 발렌시아와의 리그 경기에서 연속으로 득점을 뽑아내면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티스는 재계약이라는 보상을 준비하고 있다. ‘무초데포르테’는 “베티스는 디아오를 향한 타구단의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바이아웃을 3천만 유로(약 420억 원)에서 4천만 유로(약 560억 원)로 인상하는 재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적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베티스는 현재 디아오를 보낼 의향이 없지만 그의 이적료를 극대화할 기회가 있다면 매각을 통해 수익 창출을 고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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