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뉴진스 뺨치는 CF 퀸'이었네…"전성기 시절 CF 엄청 찍어" [라디오스타]
노한빈 기자 2023. 11. 8. 23:27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방송인 이다도시가 그룹 뉴진스 뺨치는 CF 퀸이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8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다도시를 비롯, 방송인 샘 해밍턴, 크리스티나, 줄리안, 전태풍이 게스트로 출연한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유세윤이 "세기말 예능인 이다도시, 뉴진스 뺨치는 CF 퀸이었다고?"라고 묻자 이다도시는 행복한 기분을 숨기지 못했다.
"다들 나의 전성기를 잊어버렸으니까"라며 감격한 이다도시는 "1989년에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평범한 학생이었다. 우연하게 방송을 시작하게 됐는데, 나조차도 기대 안 했던 인기가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 당시 CF 엄청 많이 갑자기 찍게 됐다. 햄도 있었고, 밥솥 광고도 있었고, 과자, 아이스크림"이라며 전성기를 떠올렸다. 심지어 배우 김희애와 광고도 찍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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