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후 연애→사랑, 박미선 뒤죽박죽 연애 순서에 “둘 다 대책없어”(고딩엄빠4)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미선, 인교진 등이 뒤죽박죽이 된 연애 순서에 당황했다.

11월 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청소년 엄마 박소연과 김우진의 사연이 공개 됐다.

2017년 만 19세였던 박소연은 대학 진학 후 술의 재미에 빠졌다. 우연히 친구를 통해 김우진을 만난 박소연은 이후 다시 함께 술자리를 가지게 됐고, 숙박업소까지 함께 가게 됐다. MC들은 믿기지 않는 전개 속도에 깜짝 놀랐다.

술에 잔뜩 취해 밤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은 이후에도 함께 밤을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박미선은 “약간 둘 다 대책 없는 사이네. 모텔 투어가 있나 봐”라고 황당해 했다.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불안해진 박소연은 지인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되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 김우진과 사귀기로 결심했다. 박소연의 고백에 김우진은 당황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

박미선은 “잠자리 하고, 그 다음 사귀고, 그 다음 좋아하나 보다”라고 뒤죽박죽 연애 순서를 지적했다. 조영은 심리상담사도 “순서가 되게 이상하다”라고 거들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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