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카타르, 가자 인질 10~15명 석방 위해 협상 중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자지구에 억류 중인 인질 10~15명을 석방하기 위해 카타르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상을 중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 시각)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카타르가 미국과 조율해 중재하는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1∼2일 정전하는 조건으로 10∼15명의 인질을 석방하는 안"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에 억류 중인 인질 10~15명을 석방하기 위해 카타르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상을 중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 시각)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카타르가 미국과 조율해 중재하는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1∼2일 정전하는 조건으로 10∼15명의 인질을 석방하는 안”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6일 인질 석방을 위해 사흘 간 교전을 중단하라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하마스가 사흘 동안 인질 10∼15명을 석방하고 모든 인질들의 신원을 검증한 뒤 명단을 제공하도록 하는 등 구체적 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스는 지난달 7일 분리 장벽 너머로 군사 조직원들을 침투시켜 이스라엘인과 외국인 1400여명을 살해하고 240여명의 인질을 가자지구로 끌고 간 바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