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다도시 "MZ세대 나 못 알아봐..내 시대는 갔구나" 속상

이시호 기자 2023. 11. 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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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인 이다도시가 최근 인기가 떨어져 속상하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으로 이다도시, 샘 해밍턴, 크리스티나, 줄리안, 전태풍이 출연했다.

프랑스 출신으로 귀화한 1세대 '대한 외국인' 이다도시는 "젊은 세대들에게 인지도를 얻으러 왔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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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방송인 이다도시가 최근 인기가 떨어져 속상하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으로 이다도시, 샘 해밍턴, 크리스티나, 줄리안, 전태풍이 출연했다.

프랑스 출신으로 귀화한 1세대 '대한 외국인' 이다도시는 "젊은 세대들에게 인지도를 얻으러 왔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최근 부산을 다녀왔다며 과거와 달리 MZ세대가 자신을 전혀 못 알아봐 충격이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도시는 "원래는 모자, 선글라스 쓰고 자동차에 숨어도 알아봤는데 신세대들은 저 모른다"고 충격을 토로했는데, 김구라는 이에 "알아보기를 바라는 게 욕심"이라고 일침을 놓아 웃음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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