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국제안전도시’ 인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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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추진한다.
구는 스웨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심사를 통해 안전 수준을 지속해서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공인받는 절차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1차연도에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안전 거버넌스 구성 등 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한다.
구는 내년 초 국제안전도시 추진 조례를 제정하고 민관 안전단체들의 역할을 전문화하는 등 국제 수준의 안전 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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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공인센터심사 준비
서울 동작구가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추진한다. 구는 스웨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심사를 통해 안전 수준을 지속해서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공인받는 절차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4년에 걸쳐 이뤄진다. 1차연도에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안전 거버넌스 구성 등 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한다. 2~3차연도에는 안전 증진 관련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4차연도에는 ISCCC 실사와 평가를 거쳐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구는 내년 초 국제안전도시 추진 조례를 제정하고 민관 안전단체들의 역할을 전문화하는 등 국제 수준의 안전 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을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사회가 안전을 확보하지 못하면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보루가 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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