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인사이드 러시아' 대상 영예

신새롬 2023. 11. 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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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기자협회와 5.18기념재단은 오늘(8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3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올해의 대상인 '기로에 선 세계상'은 러시아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언론자유 탄압과 민주주의 파괴 문제를 보도한 '인사이드 러시아: 푸틴의 국내 전쟁'으로, 바실리 콜로틸로프 등 4명의 영상 기자에게 돌아갔습니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광주항쟁을 촬영한 언론인으로 알려진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와 같이 세계 민주주의와 인권 수호 현장에서 분투하는 영상 기자들을 치하하고자 제정됐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힌츠페터국제보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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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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