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카타르 '인질 10~15명 석방·1~2일 휴전' 협상 중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마스가 인질 일부를 석방하는 대신 이스라엘은 잠시 휴전하는 내용의 협상이 카타르 중재로 진행되고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관련 보고를 받은 한 소식통은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억류 중인 인질 10~15명을 석방하고 이스라엘은 하루나 이틀 정도 휴전하는 방안을 두고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AFP통신에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마스가 인질 일부를 석방하는 대신 이스라엘은 잠시 휴전하는 내용의 협상이 카타르 중재로 진행되고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관련 보고를 받은 한 소식통은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억류 중인 인질 10~15명을 석방하고 이스라엘은 하루나 이틀 정도 휴전하는 방안을 두고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AFP통신에 밝혔습니다.
AFP통신은 이어 "카타르가 중재한 이번 협상에 대해 미국과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인질 석방을 위해 사흘간 교전을 중단하라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바이든 대통령이 사흘 동안 하마스가 인질 10∼15명을 석방하고 모든 인질의 신원을 검증한 뒤 명단을 제공하도록 한다는 구체적 제안을 내놨다고 전했습니다.
하마스는 지난달 7일 기습공격 당시 이스라엘인과 외국인 1,400여 명을 살해하고 240여 명의 인질을 가자지구로 끌고 갔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