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북부 주민 남부 대피 1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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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장악한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의 남부 대피를 1시간 연장했다고 밝혔다고 CNN, 가디언 등 외신이 보도했다.
앞서 IDF는 가자지구 북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2개의 고속도로 중 하나와 연결되는 살라 알딘 통행로를 따라 가자지구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4시간의 시간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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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이스라엘군은 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장악한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의 남부 대피를 1시간 연장했다고 밝혔다고 CNN, 가디언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비차이 아드라이 이스라엘 방위군(IDF) 대변인은 X(옛 트위터)에 남부 지역 대피 통로가 8일 오후 2시(현지시간)가 아니라 오후 3시에 폐쇄한다고 전했다.
앞서 IDF는 가자지구 북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2개의 고속도로 중 하나와 연결되는 살라 알딘 통행로를 따라 가자지구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4시간의 시간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IDF는 가자지구 북부 가지시티에 대한 공격 수위를 강화하면서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에게 남부인 와디 가자지구로 이동할 것을 촉구했다.
다니엘 하가리 IDF 수석 대변인은 가자지구 북부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인들이 집단으로 남부로 이동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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