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최수종 "데뷔 37년간 몸무게 변한 적 NO…항상 67~68kg" [유퀴즈]
노한빈 기자 2023. 11. 8. 22:24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최수종이 데뷔 후 몸무게 변화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최수종 게스트로 출연,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유재석이 "데뷔 이후에 몸무게가 똑같다고?"라고 묻자 최수종은 "67kg다. 조금 관리 안 하고 먹으면 68kg"라고 말하며 동의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니 어떻게"라며 "40년 가까이를 67kg 꾸준하게 체중을 관리한다는 게 어려운 일이지 않냐"고 놀라워했고, 최수종은 "내 몸은 지키려고 한다"며 "운동하고 꼭 씻지 않냐. 자주 체육관을 방문하는 이유 중에 하나도 다른 사람들의 몸을 많이 본다"고 밝혔다.
다른 사람들의 보면서 '나도 저분처럼 저렇게 해야겠다' 자극을 받는다는 최수종은 "유재석 씨를 보더라도 '어, 조금 많이 변해 있네? 나도 조금 더 해야겠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형이랑은 사우나에서 뵙기도 했고 자주 뵀었다"며 체육관 메이트임을 고백했디.
한편, 최수종은 지난 1987년 KBS 1TV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했다. 지난 1993년 배우 하희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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