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오후~밤 한때 비, 추위 주춤‥모레 찬 공기 남하

[뉴스데스크]

오늘 서울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면서 첫서리와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내일은 곳곳에 비가 내릴 텐데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도는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요.

남부지방도 늦은 오후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에 최고 50mm, 전남과 경남 남해안에 5에서 30, 서울 등 그 밖에 대부분 지방에 5mm 안팎이 되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서울의 기온이 8도, 부산 13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7도가량 껑충 오를 텐데요.

다만 모레 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특히 주말 아침에는 서울도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오후부터 서해안 지방은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8도, 광주 9도, 대구 7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도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서울이 17도, 광주와 대구 21도, 제주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비가 그친 뒤에는 대체로 맑은 날들이 이어질 텐데요.

다만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는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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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41609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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