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여상 '1인 가구 스마트팜' 창업경진대회 교육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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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주최 제3회 청소년창업경진대회에서 천안여상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8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열린 창업경진대회에서 '1인 스마트팜' 창업을 발표한 천안여상 '그린스퀘어팀'이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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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주최 제3회 청소년창업경진대회에서 천안여상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8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열린 창업경진대회에서 '1인 스마트팜' 창업을 발표한 천안여상 '그린스퀘어팀'이 1등을 차지했다.
그린스퀘어팀의 '1인 스마트팜'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쌈채소 등을 키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증가하는 도시의 1인 가구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남삼성고 윤송팀은 단풍잎 돼지풀 꽃가루를 이용한 약물 개발 소재, 예산예화여고 KSH팀은 지우개 케이스에 흡입기를 달아 지우개 가루를 처리할 수 있는 지우개, 천안고 퀀텀엔트로피팀은 실시간으로 유동 인구 밀집도 제공하는 스마트 시티 플랫폼을 고안해 사업화한다는 아이템을 발표 각각 수상했다.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은 3개 권역으로 묶어 각 거점학교에서 전문가 교육 및 상담활동(멘토링)에 참가했다.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는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발표전략을 다각화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형권 기자 yhknew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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