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1등 빵집’ 서용상 제빵사, 오픈 초 인종차별 고백 “폐기하는 제품 多” (‘유퀴즈’)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1. 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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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서용상 제빵사가 힘들었던 초기 순간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왕이 나타났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파리지앵의 입맛을 사로잡은 제빵사 서용상 씨가 출연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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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유퀴즈’ 서용상 제빵사가 힘들었던 초기 순간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왕이 나타났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파리지앵의 입맛을 사로잡은 제빵사 서용상 씨가 출연했다.

이날 서용상 제빵사는 “2007년 오픈을 하고 3년 정도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프랑스 길거리에 아시아인이 오픈한 빵집이 갑자기 생기니까 꺼려하는 부분이 있었다. 지나다니시기는 했지만 막상 들어오시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렸던 것 같다”며 힘들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저희가 만든 제품이 다 팔리지 않아서 폐기하는 제품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그의 아내는 “제가 빵을 판매하기위해서 빵을 만지거나 하면 그걸 싫어하시거나. 제가 아시아인이니까. 지금은 한국의 위상이 높아져서 너무 좋은데 저희가 처음 오픈했을 때만 해도 한국을 잘 모르시고 아주 가난한 나라로 생각하고 무시하는 분들이 계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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