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뒤통령 “전청조, 사기를 위해 태어난 사람 같아.. 남현희 공범 여부는 빠져나갈 부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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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뒤통령' 이진호가 전청조와 남현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남현희의 절규.. 전청조 세컨폰 소름돋는 자료 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자 출신 이진호는 1시간가량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남현희-전청조 사건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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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연예 뒤통령’ 이진호가 전청조와 남현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남현희의 절규.. 전청조 세컨폰 소름돋는 자료 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자 출신 이진호는 1시간가량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남현희-전청조 사건을 이야기했다. 그 과정에서 지난 3월 두 사람이 아기를 가졌다고 착각했을 때 전청조가 남현희에게 선물한 명품 H사 아기 신발, 케이크, 손편지 등을 공개했다.
이진호는 “전청조가 남현희를 홀리고 숙주로 삼기 위해서 했던 여러 가지 일들”이라며 “손편지를 쓰고 케이크와 선물을 하고 프러포즈를 했다. 남현희의 성격과 특성에 맞게 접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 말미에 이진호는 “전청조의 거짓말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다. 설득의 문제가 아니라 자료의 문제다”라며 “전청조에 대해 95% 정도는 나쁜 사람이라 생각했고 5% 정도는 연민을 가졌다. 얼마나 인생이 어렵고 힘들었으면 이렇게까지 됐겠느냐란 생각을 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그런데 전청조 지인의 말을 들어볼수록 그 사람은 인생 자체가 거짓말이다. 사기를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이게 지인들의 공통된 증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청조가 체포를 당하기 직전까지 사기를 쳤다며 “세컨폰으로 돈을 운용해야 하는데 세컨폰을 남현희가 가져가서 돈이 없다. 변호사 비용도 없다고 했다. 그런데 전청조가 체포된 후에 변호사가 나와서 기자회견을 했다. 마지막까지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청조가) 솔직히 사람 맞나. 철저하게 사기꾼에 특화된 인간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서 “남현희를 동조하고 싶은 생각은 하나도 없다. 고가의 명품, 벤틀리 받은 거 사실이지 않나. 물론 지금 본인들이 그걸 경찰에 내놔서 ‘피해자 구제에 써달라’ 그렇게 진행은 하고 있지만, 일정 부분 수혜를 본 건 사실”이라고 했다.
그는 “법적 영역(공범)에 대해서만큼은 일련의 자료들을 살펴봤을 때 남현희가 공범이라고 보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보다 앞서는 건 ‘무지와 허영’ 이 부분에 대해서는 비난받을 수 있다. 애초에 명품을 수두룩하게 쌓아줬어도 안 움직였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다. 소유욕 때문에 전청조에게 끌리지 않았나. 그 부분에 대한 비난은 가능하지만 법적 영역에서는 빠져나갈 부분이 많고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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