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환갑 지난 나이에 40년째 67㎏ 유지 “유재석 보고 자극”(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최수종이 철저한 관리를 자랑했다.

11월 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18회 '왕이 나타났다!' 특집에는 배우 최수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최수종을 보곤 "늘 봐도 참 한결같으시다. 깜짝 놀랐다. 올해 환갑이신 게 맞냐"고 질문했다. 최수종은 "지났다"고 답했고, 유재석은 재차 놀라며 감탄을 거듭했다.

최수종은 이에 "친구들과 얘기를 하잖나. 어떤 어르신들이 흘깃하고 지나간다. '어르신한테 왜 말을 그렇게 하냐' 이런 식으로 (보더라)"고 동안의 고충 아닌 고충을 토로했고, 유재석은 "관리 잘 하시고 운동도 꾸준히 하시고. 데뷔 이후 몸무게가 67㎏으로 똑같으시다고 한다"고 추가로 전했다.

최수종은 "관리 안 하고 먹었다 하면 68㎏다. 내 몸은 지키면서 (산다). 운동하고 꼭 씻지 않냐. 자주 체육관을 방문하는 이유 중 하나도 다른 사람들의 몸을 많이 본다. 유재석 씨를 보더라도 '어? 조금 많이 변해 있네? 나도 조금 더 해야겠다'고 한다"고 자신만의 관리법을 공개했다.

한편 최수종은 1963년생으로 올해 만 60세다. 하희라와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연년생인 아들 민서 군, 딸 윤서 양을 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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