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포럼 창립..."서구을 노후화 해법 모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총선에서 대전 서구을 출마를 준비 중인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노후 계획도시'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포럼을 창립했다.
이 전 부시장은 8일 대전시 서구 오페라웨딩홀에서 '대전시 지속가능한 미래포럼' 창립기념식을 갖고 둔산 신도시 정비를 위한 전략 수립 및 정책개발에 돌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구 도시 재생 해법 찾기…23일 출판기념회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내년 총선에서 대전 서구을 출마를 준비 중인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노후 계획도시’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포럼을 창립했다.
이 전 부시장은 8일 대전시 서구 오페라웨딩홀에서 '대전시 지속가능한 미래포럼' 창립기념식을 갖고 둔산 신도시 정비를 위한 전략 수립 및 정책개발에 돌입했다.
그는 "서구을은 겉으로 보면 대전 1번지지만 도시계획 후 30년 이상의 시간이 지나 노후화된 채로 유지되고 있다"며 "오랜 행정 경험을 토대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해법찾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구단위계획을 획기적으로 정비하는데 주민들의 다양한 이해관계 조율 노력이 굉장히 중요하고 주거의 문제가 곧 상권의 문제와도 연결돼 있기 때문에 실행력 있는 대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전 부시장은 국민의힘 공천 경쟁에 대해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과 선의의 경젱을 펼치고 경쟁이 끝나면 서로 협력해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전 부시장은 본격적인 행보를 위해 최근 서구 갈마동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오는 23일에는 출판기념회를 열 계획이다.
andrei7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2월에 들켰다더니…전청조, 10월에도 남현희에 '재벌 3세' 행세
- [이슈IN] 철로 사고 82% 사망, '위험 천만' 스크린도어 미설치 역사
- '김포 편입' 몰랐다는 대통령실…여야 '졸속 논쟁'
- [K-아레나 시대③]앞다퉈 생기는 대형 공연장? K팝에 가져올 변화는
- "다선 의원 험지로"…민주, 중진 용퇴론 불붙나
- '비방·혐오' 선 넘는 정당 현수막…주민투표로 '레드카드'
-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청문회...與 "정상화" vs 野 "부적격"
- "태광 이호진, 자본주의 경제질서의 '암적 존재'"
- 역시 박은빈…'무인도의 디바', 시청률 급등 이끈 힐링의 힘[TF초점]
- 2차전지 '매도 광클' 외인, 같은 날 '매수' 누른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