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노후 계획도시 서구 재도약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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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8일 시청 인근 오페라웨딩에서 '대전의 지속가능한 미래 포럼'(이하 대지미) 창립기념식을 열고 도시계획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 전 부시장은 기념식에서 "노후 계획도시들은 주거 기능에 비해 자족 기능이 미비해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서구을 지역엔 건립한 지 30년이 지난 아파트 단지들의 노후화가 심각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구상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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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입당, 내년 총선 서구을 출마 준비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8일 시청 인근 오페라웨딩에서 ‘대전의 지속가능한 미래 포럼’(이하 대지미) 창립기념식을 열고 도시계획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 전 부시장은 기념식에서 “노후 계획도시들은 주거 기능에 비해 자족 기능이 미비해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서구을 지역엔 건립한 지 30년이 지난 아파트 단지들의 노후화가 심각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구상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대지미 공동대표를 맡아 대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전략 수립과 정책 개발에 돌입한 이 전 부시장은 “서구의 변화를 이끌 해결사 역할에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지난 9월 말 공직에서 물러난 이 전 부시장은 국민의힘에 입당해 내년 총선 대전 서구을 출마를 준비 중이다, 당내 경쟁자로는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변호사)이 있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최문규 대한건설협회 대전지회장 등이 함께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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