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탐사 협력 강화"…尹대통령, 이탈리아와 기술동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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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이탈리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우주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동언론 발표를 통해 "저와 대통령님은 수소 분야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과 우주 분야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며 "오늘 체결된 한-이탈리아 우주협력 양해각서는 양국 우주협력의 지평을 확장해 나갈 토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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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이탈리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우주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탈리아는 오랜 기초과학 연구 역사를 바탕으로 우주개발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국가다. 양국은 향후 우주탐사와 지구관측 등과 같은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협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테오도르 발렌테 이탈리아 우주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실에서 '한-이탈리아 우주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서명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임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동언론 발표를 통해 "저와 대통령님은 수소 분야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과 우주 분야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며 "오늘 체결된 한-이탈리아 우주협력 양해각서는 양국 우주협력의 지평을 확장해 나갈 토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양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우주과학 △우주탐사 △지구관측(환경·재난관리) △SAR(합성개구레이더) 기술 △상업적 네트워크 강화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력 연구를 추진할 수 있도록 공동 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해 정보 교환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과 이탈리아는 오는 9일 실무회의를 통해 우주경제 실현을 위한 구체적 협력방안과 후속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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