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성새일센터, 직장 내 괴롭힘·파행 규탄”

손원혁 2023. 11. 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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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하는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노조가 오늘(8일) 집회를 열고, 센터장의 조합원 차별과 직장 내 괴롭힘 등을 규탄했습니다.

노조는 해당 센터장이 단체교섭 요구에 성실히 응하지 않고 직원 5명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등 센터를 파행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원 30여 명은 지난 3월 연구용역 몰아주기와 보조금 부당 집행 의혹에 대한 KBS 보도 이후, 노조를 결성하고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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