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 이민’ 미끼 43억 가로챈 40대 구속 송치

김애린 2023. 11. 8. 22: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외국계 의료기기 회사의 한국지부 대표를 사칭해 사기행각을 벌인 4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의료계 전문직 등 4명을 상대로 자신이 대표로 있는 미국 회사 한국지부에 투자하면 자녀들의 미국 영주권 획득을 도와주겠다며 피해자들로부터 43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