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광주·전남서 올 가을 첫 서리 관측

김애린 2023. 11. 8. 22: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인 오늘 올 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첫 서리가 광주의 경우 지난해보다 20일, 평년보다는 3일 늦게 나타났지만 목포는 지난해보다 30일, 평년보다 16일 빨랐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장흥 영하 1.1도, 곡성 영하 0.6도 등으로 일부 지역에선 영하권을 기록했고 광주 3.6도, 목포 5.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