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사건브로커’ 연루 의혹 전 경무관 구속영장 청구

유승용 2023. 11. 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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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서울청과 경기청 등에서 간부를 지낸 전 경무관 A 씨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 씨는 브로커로부터 금품을 받고 수사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브로커 성모 씨가 지난 2021년 경찰의 수사를 받던 코인사기 피의자 탁모 씨 사건에 개입한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를 압수수색하기도 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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