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연구소 창립 당시 직원, 100만 달러 기부 약정

박해평 2023. 11. 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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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국방과학연구소 창립 당시 직원인 재미교포 강춘강 여사가 연구소에 100만 달러 상당의 유산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8월, 기부를 통해 국방연구개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강 여사의 편지를 받고 어제 강 여사를 연구소로 초청해 기부약정서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1970년 초대 연구소장의 비서였던 강 여사는 현재 미국 필라델피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박해평 기자 (pacif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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