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수술 7개월 만에 복귀 “주 4회 3시간씩 재활치료”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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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벤져스의 '정신적 지주' 조혜련이 복귀했다.
8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16회에서는 FC개벤져스(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 허민)와 FC원더우먼(김희정, 키썸, 김가영, 김설희, 트루디, 소유미)의 제4회 챌린지리그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조혜련은 "지금 수술한 지 7개월 조금 안 됐는데 이제 경기를 뛰어도 되겠다는 결론이 나서"라며 꾸준한 재활로 건강하게 복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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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벤져스의 ‘정신적 지주’ 조혜련이 복귀했다.
8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16회에서는 FC개벤져스(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 허민)와 FC원더우먼(김희정, 키썸, 김가영, 김설희, 트루디, 소유미)의 제4회 챌린지리그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골대 수호신’ 조혜련이 부상에서 복귀해 오랜만에 연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조해태가 돌아왔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은 후, “수술하고 3주 뒤부터 축구선수들하고 같이 재활을 했다”라고 밝혔다. 주 4회, 3시간씩 재활치료에 전념했다는 것.
조혜련은 “지금 수술한 지 7개월 조금 안 됐는데 이제 경기를 뛰어도 되겠다는 결론이 나서”라며 꾸준한 재활로 건강하게 복귀하게 됐다고 밝혔다. FC개벤져스 선수들은 주장의 복귀를 반기며 “다른 팀 다 끝났다”라고 말했다.
FC원더우먼 김설희는 조혜련의 복귀에 대해 “제 킥이 혜련 선배 손을 지나쳐서 골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가영도 “조해태 언니가 돌아왔지만, 우리 쏘가리(소유미+김가영) 투톱으로 다 뚫어드리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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