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둘레길 9번째 ‘국가숲길’ 지정
이규명 2023. 11. 8. 21:56
[KBS 청주]속리산 둘레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됐습니다.
산림청은 최근,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속리산둘레길을 9번째 국가숲길로 지정해 민·관으로 구성된 운영·관리협의회가 표준화된 품질관리 지침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속리산둘레길은 속리산국립공원과 조령 옛길,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을 지나는 208.6km의 숲길로 법주사와 개심사, 보은 말티재, 괴산 산막이옛길 등 다수의 문화재와 옛길이 있습니다.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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