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새 대법원장 후보자에 조희대 전 대법관 지명
한상우 기자 2023. 11. 8. 21:36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법원장 후보에 조희대 전 대법관을 지명했습니다.
이균용 전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지 33일 만입니다.
대통령실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력을 보여왔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권리 보호에도 앞장서왔다"며 지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2014년부터 6년 동안 대법관을 역임했습니다.
한상우 기자 caca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방금 고쳤는데 "다 틀어졌네요"…멀쩡한데 '엉터리 점검'
- 수하물 맡겼는데 사라진 명품…직원이 가방 열어 훔쳤다
- 낚싯바늘 걸린 주사기에 덜미…여장 해가며 단속 피했다
- 로봇이 사람을 상자로 오인했다…최종 점검 중 사망사고
- "신축 단지, 아직도 공사 중…이삿짐 맡기고 숙박시설로"
- 9년째 질질 끌다가 공사 중단…결국 또 물난리 벌어졌다
- 대구 찾은 인요한 만난 홍준표 "호가호위 세력 정리해야"
- "친한 연예인들 모두 날 외면"…타블로, '타진요' 당시 상처 고백
- [영상] 남현희 "마흔 넘어 이걸 모를 수 있냐고? 내가 전청조 위에 있다고?"…대질조사 전 격정적
- 저수지 빠져 1시간 버틴 '기적의 생존자'…차량 홍보대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