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골키퍼 조혜련 돌아왔다 “전방 십자인대 수술 7개월만 복귀”

유경상 2023. 11. 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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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조혜련이 무릎 부상 회복 후에 돌아왔다.

11월 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챌린지리그 원더우먼 vs 개벤져스 경기가 펼쳐졌다.

김설희는 슈팅 기회가 보이면 적극적으로 많이 해볼 작정이라며 제작진이 "조혜련 골키퍼 뚫을 자신이 있으신지?"라고 묻자 "뚫을 수 있다"고 답했다.

개벤져스 골키퍼는 조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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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골키퍼 조혜련이 무릎 부상 회복 후에 돌아왔다.

11월 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챌린지리그 원더우먼 vs 개벤져스 경기가 펼쳐졌다.

원더우먼은 키썸과 트루디가 모두 골키퍼 훈련을 받았다. 정대세 감독은 “골키퍼를 트루디가 잘한다. 경기 운영이 잘 안 될 때는 키썸을 필드에서 뛰게 하고 싶다”고 계획을 말했다.

김설희는 슈팅 기회가 보이면 적극적으로 많이 해볼 작정이라며 제작진이 “조혜련 골키퍼 뚫을 자신이 있으신지?”라고 묻자 “뚫을 수 있다”고 답했다. 김가영도 “조해태가 돌아왔지만 유미 가영 듀오로 꼭 뚫어보도록 하겠다”며 신입 소유미와 듀오 플레이를 예고했다.

개벤져스 골키퍼는 조혜련. 조혜련은 “여러분 저 조해태가 돌아왔습니다”라며 “수술하고 3주 뒤부터 축구 선수들과 같이 재활했다. 축구선수처럼 생활했더니 회복이 빨라졌다. 수술한지 7개월 좀 안 됐는데 경기 뛰어도 된다고 해서 복귀했다”고 말했다.

개벤져스 조재진 감독은 “국대패밀리를 맡아서 우승도 해봤고, 두 번째는 챌린지리그 아나콘다 방출을 경험했다. 챌린지리그는 딱 3경기”라며 “일단 목표는 슈퍼리그 진출이다. 첫 경기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조혜련 선수를 이용한 빌드업을 통해서 공격하는 전략을 세웠다”고 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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