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비디오' 대표 김용만 "'조커' 감독, 내가 해고한 직원"[유퀴즈]

이시호 기자 2023. 11. 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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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서 '킴스 비디오' 김용만 대표가 '조커' 감독을 해고한 적 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왕이 나타났다!' 특집으로 뉴욕 '킴스비디오' 김용만 대표가 출연했다.

'킴스비디오'는 25만 명에 달하는 회원 수는 물론, 배우 로버트 드니로, 영화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마틴 스코세이지가 '킴스비디오' 단골 손님이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며 뉴욕의 명소로 손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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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유퀴즈'에서 '킴스 비디오' 김용만 대표가 '조커' 감독을 해고한 적 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왕이 나타났다!' 특집으로 뉴욕 '킴스비디오' 김용만 대표가 출연했다.

김용만 대표는 뉴욕에서 1년에 한 두번은 꼭 한국에 방문한다며 "고국에만 오면 힘이 난다"고 밝혔다. '킴스 비디오'는 30만 편의 방대한 영화 컬렉션과 300여 명의 직원, 10개의 체인점을 자랑하는 전례 없는 비디오 가게다.

'킴스비디오'는 25만 명에 달하는 회원 수는 물론, 배우 로버트 드니로, 영화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마틴 스코세이지가 '킴스비디오' 단골 손님이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며 뉴욕의 명소로 손꼽혔다.

'조커'와 '행오버'의 감독 토드 필립스는 심지어 직원으로 일했던 적도 있다고. 김용만은 "제가 해고했다. 유명한 이야기다"면서도 "그 친구도 활약하고 있고 명예가 있는데"라며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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