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 다시 추진...호텔 빼고 상업시설 확대
김종호 2023. 11. 8. 21:19
부산시가 10년 가까이 표류한 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을 다시 추진합니다.
시는 공공성 강화와 민원 최소화, 마리나 기능 강화 등을 반영한 실시협약 변경안을 사업시행자가 접수해 검토하고 재추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시협약 변경안에는 애초 수익 강화 목적으로 계획했던 호텔을 없애고 이에 따른 수익 보전 차원에서 상업시설 면적을 대폭 확대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수요 예측 재조사와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2025년 공사에 들어가면 2026년에 재개발이 끝날 예정이고 사업시행자가 30년 동안 운영권을 가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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