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LG전 ERA' 11.45 의미 없었다, 쿠에바스 6이닝 2실점 쾌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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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쿠에바스가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윌리엄 쿠에바스는 8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3경기 등판해 11이닝 21안타(2홈런) 6볼넷으로 14실점했다.
1회 2회 무난한 투구를 이어간 쿠에바스는 3회말 첫 실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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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KT 위즈 쿠에바스가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윌리엄 쿠에바스는 8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쿠에바스는 올 시즌 유독 LG에게 약했다. 그는 3경기 등판해 11이닝 21안타(2홈런) 6볼넷으로 14실점했다. 평균자책점이 무려 11.45에 달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1회 2회 무난한 투구를 이어간 쿠에바스는 3회말 첫 실점 했다. 2사 1·3루에서 오스틴 딘에게 좌전 적시타를 내주며 실점했다. 다만 이어진 실점 위기에서 오지환을 우익수 뜬공 처리하며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이후 쿠에바스는 쾌투를 펼쳤다. 4회말 문보경과 박동원을 각각 2루수 땅볼과 좌익수 파울 뜬공 처리한 뒤, 신민재를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5회말은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이후 6회말 LG 오지환에게 시속 142㎞ 커터를 구사했으나, 우월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다만 추가 실점은 없었다. 이후 쿠에바스는 4-2로 앞선 7회말 손동현과 교체됐다.
한편 현재 경기는 LG가 7회말 김현수의 적시타를 더해 4-3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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