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유기견 보호소 '행복이네' 고발
제주방송 이효형 2023. 11. 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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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건축물 문제로 제주시와 마찰을 빚어온 민간 유기견 보호소 '행복이네'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최근 제주시로부터 유기견 보호소 행복이네 협회에 대한 건축법 위반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고길자 소장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행복이네'는 유기견 200여 마리를 보호하고 있는데, 설치된 보호 시설물이 허가 없이 지어진 건축물이라 철거 문제를 두고 제주시와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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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건축물 문제로 제주시와 마찰을 빚어온 민간 유기견 보호소 '행복이네'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최근 제주시로부터 유기견 보호소 행복이네 협회에 대한 건축법 위반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고길자 소장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또 임야에 담장을 설치한 것은 불법이라며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자치경찰에 추가 고발했습니다.
'행복이네'는 유기견 200여 마리를 보호하고 있는데, 설치된 보호 시설물이 허가 없이 지어진 건축물이라 철거 문제를 두고 제주시와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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