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빈대 확산 방지 총력...발생 신고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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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출현이 확산되면서 제주자치도가 빈대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제주숙박업협회와 도내 6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갖고, 빈대 예방수칙 홍보와 예찰,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아직까지 제주에선 빈대 발생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제주의 경우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숙박업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목욕업소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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