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가자지구서 직원 92명 숨져…인류 위해 휴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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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는 가자지구에서 직원 9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필립 라자리니 UNRWA 집행위원장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끔찍한 공격과 잔혹한 전쟁, 가자지구의 포위 공격이 발생한지 이제 한 달이 됐다. 가자지구에서 UNRWA 동료 92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은 나에게 큰 고통을 안겨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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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는 가자지구에서 직원 9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필립 라자리니 UNRWA 집행위원장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끔찍한 공격과 잔혹한 전쟁, 가자지구의 포위 공격이 발생한지 이제 한 달이 됐다. 가자지구에서 UNRWA 동료 92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은 나에게 큰 고통을 안겨준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 없이는 우리는 결코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다시 한번 인류를 위해 휴전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4주 이상 지속되면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 수가 1만569명으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이스라엘 당국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서는 하마스의 공격으로 1400여명이 숨졌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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