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딸, 성신여대 차석 합격 “내 연기 인정?”

김지연이 인증한 딸 이가윤 양 합격증. 사진| 김지연 SNS

배우 김지연이 딸 이가윤 양의 대학 차석 합격을 자랑했다.

김지연은 8일 인스타그램에 “우리집에 차석이 탄생했다”면서 “우리딸이 저에게 하는 말 ‘엄마!!나 차석이라고!! 이 정도면 내 연기 인정??!!’”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가윤 양이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수시 모집에서 실기우수자로 차석 합격한 내역이 담겼다.

김지연은 “전 왜이렇게 미덥지 않은지. 왜냐면 제 앞에선 평가 받는게 부담된다고 100% 제 실력으로 보여준 적이 없었다”며 “그래도 결과들이 좋아서 참 감사한 일이다”라고 에둘러 자랑했다.

앞서 이가윤 양은 2024학년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신입 모집 전형에도 합격한 바 있다.

한편, 김지연은 지난 2003년 이세창과 결혼해 딸 이가윤 양을 낳았다. 두 사람은 2013년 이혼했으며 김지연이 홀로 육아를 해왔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