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1캐럿 '블루 로열' 다이아몬드…573억원에 새 주인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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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블루 다이아몬드 중 하나인 '블루 로열'(Bleu Royal)이 경매에서 4380만 달러(한화 약 573억원)에 팔렸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스위스 제네바에서 크리스티 경매에서 17.61캐럿 블루 다이아몬드인 블루 로열이 4380만 달러에 낙찰됐다.
크리스티 측은 250년 경매 역사상 10캐럿이 넘는 선명한 블루 다이아몬드는 단 3개만 매물로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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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블루 다이아몬드 중 하나인 '블루 로열'(Bleu Royal)이 경매에서 4380만 달러(한화 약 573억원)에 팔렸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스위스 제네바에서 크리스티 경매에서 17.61캐럿 블루 다이아몬드인 블루 로열이 4380만 달러에 낙찰됐다.
블루 로열은 50년 동안 개인이 소장하고 있다가 이번 경매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티 측은 250년 경매 역사상 10캐럿이 넘는 선명한 블루 다이아몬드는 단 3개만 매물로 나왔다고 밝혔다. 2010년과 2014년, 2016년이었다. 2016년에는 14.62캐럿의 오펜하이머 블루가 5700만 달러 이상의 가격에 팔렸다.
크리스티 보석 부분 책임자 맥스 포셋은 "전 세계 경매장에서 2023년 판매된 보석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며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티는 영화 '로마의 휴일'의 마지막 장면에서 오드리 헵번이 착용한 진주 목걸이도 경매하고 있다. 이 경매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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